권상우♥손태영, 다툼→카메라 켜자 달라지는 톤 "시작이 참 안 좋아"

조혜진 기자 2023. 11.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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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앞서 공항으로 권상우를 마중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도 "며칠째 말을 안 했다. 싸웠다. 싸운 건 아니고 말이 안 통해서 말을 안했다. 며칠 됐다. 며칠 말 안 하고 가는 거라 어색하긴 한데 보면 또 화해하지 않겠나"라며 현실적인 부부 모먼트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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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태영은 이날 영상에서 "오늘은"이라며 밝게 시작을 열었다. 그러자 권상우는 "말 톤이 달라지네. 오늘 하기 전이랑 너무 다르네"라고 이야기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촬영 전에 조금 다퉜던 것. 자막을 통해 이러한 상황임을 알린 손태영은 "항상 질문하고 이런 거 있을 때는 시작이 참 안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태영은 평상시 야식, 군것질 참는 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했다. 그는 "참지 않는다"며 "10시까지는 먹는다. 그 다음날 운동하면 된다"고 쿨하게 말했다. 

권상우도 "며칠 전에 (손태영이) 저녁을 안 먹더라. 그러다 내려가서 자기 전에 라면을 먹더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앞서 공항으로 권상우를 마중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도 "며칠째 말을 안 했다. 싸웠다. 싸운 건 아니고 말이 안 통해서 말을 안했다. 며칠 됐다. 며칠 말 안 하고 가는 거라 어색하긴 한데 보면 또 화해하지 않겠나"라며 현실적인 부부 모먼트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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