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송강, 비주얼 폭발 첫 등장 "내가 도깨비? 그런 잡귀 따위"

오수정 기자 2023. 11.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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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에서 송강이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원은 배고픔에 굶주리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한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나보군. 자네가 원하는 건 오직 배고프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정구원의 손길 한번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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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 데몬'에서 송강이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원은 배고픔에 굶주리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한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나보군. 자네가 원하는 건 오직 배고프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는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나랏님도 못 하는 일을 무슨 수로"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정구원의 손길 한번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정구원을 바라보는 눈빛부터 달라진 남자는 "도깨비냐" "용왕님?" "구미호?"라면서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그 때마다 정구원은 "그런 잡귀 따위" "늙었잖아 그 양반" "털 날려"라는 엉뚱한 대담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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