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현역의원 22명 컷오프 명단" SNS 퍼지자…與 "사실무근"

이민정 2023. 11. 24. 22: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4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현역 의원 22명이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올랐다’는 내용의 지라시(소문을 담은 쪽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당무 감사 결과 관련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계속 유포될 시 당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인 정기 당무 감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23일부터 ‘하위 20%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퍼졌다. 지라시에는 지역구 의원을 포함한 22명이 당무 감사 결과 하위 20%에 속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