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훈육=필수 가정교육…마음 단단히 먹고 버텨야" (금쪽같은)

이효반 기자 2023. 11. 24.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훈육에 나섰다.

이날 오은영은 엄마와 함께 3시간에 걸쳐 아들 훈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금쪽이가 안아달라며 칭얼대기 시작하자, 오은영은 "다시 하셔야 되겠어요"라며 교육을 재개했다.

금쪽이가 떼를 멈추지 않자, 오은영은 "조용히 해, 엄마 말은 듣는 거야 알았니"라며 아이를 제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오은영 박사가 직접 훈육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오은영은 엄마와 함께 3시간에 걸쳐 아들 훈육을 진행했다.

1시간 20분가량의 훈육 중, 아이가 졸기 시작하자 훈육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금쪽이가 안아달라며 칭얼대기 시작하자, 오은영은 "다시 하셔야 되겠어요"라며 교육을 재개했다.

오은영은 엄마와 아들의 뒤에 앉아 상황을 지켜봤다. 금쪽이가 떼를 멈추지 않자, 오은영은 "조용히 해, 엄마 말은 듣는 거야 알았니"라며 아이를 제지했다.

금쪽이가 멈출 때까지 훈육은 지속됐다. 그가 자세를 비뚤고 물건을 던지자, 엄마는 "똑바로 앉아", "가서 주워 와"라고 강하게 말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엄마랑 같이 주울 거야"라며 떼를 쓰다 엄마를 때리고, 머리를 박치기까지 했다.

오은영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버티셔야 된다"며 "마음 진정하셔야 돼요, 이건 교육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화가 난다는 엄마의 말에, 오은영은 "부모가 반드시 해줘야 하는 중요한 가정교육이다"며 "화나면 안 된다, 화나면 기가 막히게 안다"고 당부했다.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