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만' 올 시즌 가장 뜨거울 슈퍼매치... '순위 확정' 서울도 동기부여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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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수원삼성의 올해 마지막 슈퍼매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의 올 시즌 최다 관중은 가수 임영웅이 찾았던 대구FC전에서 기록한 4만 5007명이다.
서울은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수원을 제압했다.
홈에서 라이벌의 숨통을 끊는 것이 올 시즌 FC서울의 마지막 동기부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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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서울이 수원삼성의 올해 마지막 슈퍼매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C서울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올해 마지막 슈퍼매치는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홈팀 서울보다는 수원의 상황 때문이다. 수원은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12위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남은 2경기에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11위인 강원FC(승점30)와 최종전에서 만나기 전 라이벌인 서울을 만났다. 수원은 서울을 반드시 꺾어야 살 수 있고, 반대로 서울은 수원의 잔류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런 배경에 이미 3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FC서울 측에 따르면 이미 티켓 판매가 이미 3만 명을 넘어섰고, 많게는 3만 후반대에서 4만 명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변수지만 그럼에도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서울의 올 시즌 최다 관중은 가수 임영웅이 찾았던 대구FC전에서 기록한 4만 5007명이다.
서울은 이 경기에서 관중 기록을 새로 쓴다. 예매 오픈 하루 만에 2만 5천 장 이상이 팔리면서 4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이라는 또 다른 기록도 있다. 서울의 올 시즌 18번의 홈경기 총 관중수는 394,022명로 경기당 21,890명을 달성했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평균 관중 2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미 예매만으로 2008년 KBO리그 롯데자이언츠가 기록한 21,901명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순위가 확정됐다. 14승 12무 10패 승점 54점으로 스플릿B에서 가장 높은 7위를 확보했다. 전북현대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0-2로 패하며 아쉽게 스플릿A 진입에 실패했지만 이후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여유있게 시즌을 마치게 됐다.
남은 목표는 슈퍼매치 4연승이다. 서울은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수원을 제압했다. 홈에서 라이벌의 숨통을 끊는 것이 올 시즌 FC서울의 마지막 동기부여다. 서울 선수단 역시 A매치 휴식기 중 남은 일주일 동안 훈련에 전념하며 슈퍼매치 필승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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