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중국 관광객 유치…‘크루즈 포트세일즈’ 참가

하중천 2023. 11.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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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지난 23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및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에 참가해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중국 크루즈 전문 여행사 20여곳과 로얄 캐리비안, 코스타 크루즈, 바이킹 등 중국 소재 국제 크루즈 1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을 소개하고 관계자 면담 등 기항지 마케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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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및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 (강원도 제공)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지난 23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및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에 참가해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중국 크루즈 전문 여행사 20여곳과 로얄 캐리비안, 코스타 크루즈, 바이킹 등 중국 소재 국제 크루즈 1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을 소개하고 관계자 면담 등 기항지 마케팅을 펼쳤다.

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홍보활동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크루즈를 통해 속초항을 방문한 관광객은 내외국인 포함 총 8100명으로 집계됐다.

최 대표는 “속초 기항에 관심 있는 크루즈 선사의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내 여행사 대상 강원 크루즈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및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 (강원도 제공)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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