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9개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축 협의체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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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4일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 간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공기업은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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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 구현 협력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등 공공서비스 개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선정 ▲인적·물적 자원 융합 및 교류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다.
이들 공기업은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 9개 지방공기업 간 소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사이버 보안 등 급부상하는 신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 대구·경북 전체 디지털 서비스 역량 증진에 힘쓰고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체육시설, 교통시설 등 기존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인프라 확장 및 기술 혁신에 앞장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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