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춥다...서울 오전 영하 6도

박근아 2023. 11.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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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5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리라 예상된다.

일요일인 26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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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5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리라 예상된다. 경상내륙 일부는 아침 기온이 24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상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낮 최고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며 낮에도 춥겠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와 영상 4도, 인천 영하 5도와 영상 2도, 대전 영하 6도와 영상 6도, 광주 영하 2도와 영상 8도, 대구 영하 3도와 영상 8도, 울산 영하 3도와 영상 9도, 부산 영하 1도와 영상 10도다.

일요일인 26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이나 25일보다 낮 기온이 오르긴 하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동해안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지겠다.

주말에 접어들며 육지의 바람은 다소 그치겠으나, 바다의 경우 길게는 25일 밤까지 강풍이 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24일 밤까지, 서해남부해상·남해먼바다·동해안쪽먼바다·동해앞바다·제주해상에 25일 오전까지, 동해바깥먼바다에 25일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70㎞(8~20㎧)로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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