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겨울이불 나눔행사 열어

박종일 2023. 11. 24.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24일 구청 광장에서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전달식'을 열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겨울이불 140채를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구청 광장에서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식 개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 진행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24일 구청 광장에서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전달식’을 열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겨울이불 140채를 후원했다. 행사 당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의 동별 캠프장들이 이불 나눔 대상자 140가구를 방문,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캠프장들이 이른 아침부터 센터 조리실에 모여 무생채 반찬 100팩과 불고기 반찬 100팩을 직접 만들었다. 캠프장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