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검역병해충 유입·확산 피해 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하중천 2023. 11. 24.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내 검역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농가 지원 조례안'이 24일 강원도의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이 검역병해충의 국내 월동생존률을 높여 과수 등 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검역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강원도 내 검역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농가 지원 조례안’이 24일 강원도의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김용복 도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수입식물 증가 등으로 검역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 유지·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계획 수립,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사업, 농가 등에 대한 권고 등이다.

조례안은 오는 12월15일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이 검역병해충의 국내 월동생존률을 높여 과수 등 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검역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