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생약 리꼬베이비 물티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한울생약의 리꼬베이비 물티슈가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타나스에서 진행된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아기 물티슈(Baby Wipes)’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한울생약은 국내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기업으로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 물티슈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019년에는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1등 기업을 목표로 리꼬베이비 물티슈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R&D와 마케팅에 투자했고 그 결과 현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중미뿐 아니라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지역과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 등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 리꼬베이비 물티슈를 수출하고 있다.
한울생약 한종우 대표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생산 인구 감소로 인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수출을 통해 살길을 찾아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문제를 고려해 조금 더 한국 기업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우리나라 물티슈(Wet Wipes) 전체 수출금액 20,556(천불) 중 한울생약의 수출금액은 19,489(천불)로 전체 비중의 94.8%라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아기 물티슈(Baby Wipes) 부문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2023년 11월 현재 리꼬베이비 물티슈의 연간 수출금액은 3천만 달러를 넘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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