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다음 외국인 '러브콜'....시가총액 5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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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어제(23일) 보다 15.71% 오른 7만 4,4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연속 랠리로 이 기간 상승률은 71.43%다.
지난달 27일 3만 2,510원 바닥 수준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상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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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3만2,510원 바닥치고 두 배 넘게 급등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어제(23일) 보다 15.71% 오른 7만 4,400원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333억 원 매도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6억, 31억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연속 랠리로 이 기간 상승률은 71.43%다. 지난달 27일 3만 2,510원 바닥 수준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상승한 셈이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로봇의 실외 이용을 허용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이 거론된다. 배달과 순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로봇 이용이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두산로보틱스를 두고 "라인업과 솔루션 판매, 생산 능력,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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