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다음 외국인 '러브콜'....시가총액 5조 '초읽기'

박승완 2023. 11. 2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로보틱스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어제(23일) 보다 15.71% 오른 7만 4,4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연속 랠리로 이 기간 상승률은 71.43%다.

지난달 27일 3만 2,510원 바닥 수준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상승한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거래일 랠리에 상승률 71%…외국인·기관 '쌍끌이'
10월27일 3만2,510원 바닥치고 두 배 넘게 급등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어제(23일) 보다 15.71% 오른 7만 4,400원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333억 원 매도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6억, 31억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연속 랠리로 이 기간 상승률은 71.43%다. 지난달 27일 3만 2,510원 바닥 수준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상승한 셈이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로봇의 실외 이용을 허용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이 거론된다. 배달과 순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로봇 이용이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두산로보틱스를 두고 "라인업과 솔루션 판매, 생산 능력,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