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 제24기 노원역사문화대학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 성료
2023. 11. 24. 14:19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권하진)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진행된 제24기 노원역사문화대학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원역사문화대학은 서울여대 박물관과 노원구가 공동 주관하여 노워구민 및 기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는 유럽의 주요 도시를 토대로 유럽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기획되었다.
유럽사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아테네, 로마, 런던,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 제네바, 상트페테르부르그 총 8개 도시의 지역특성과 건축, 예술작품, 그에 얽힌 역사와 인물들을 통하여 유럽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었고, 더불어 유럽의 과거 역사를 성찰하며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고, 사는 곳을 떠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하진 서울여대 박물관장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서울여대의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 슬로건에 맞게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은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 돈 대신 제주땅 받아와"…그 교사 120억 날린 사연 | 중앙일보
- 팩폭 '서장훈식 위로' 왜 떴을까…'청년비하' 야당이 되새길 때 | 중앙일보
- “의사 양반, 나 죽기 싫어요” 존엄 지킨다던 노인의 본심 | 중앙일보
- "날 죽여라"던 연쇄살인마 유영철, 돌연 교도관에 복종한 이유 | 중앙일보
- "지하로 꺼지는 고통속 고마운 동생" 최동석 또 의미심장 SNS | 중앙일보
- 국대 손준호 6개월째 구금…중국, 클린스만 호소에도 "법대로" | 중앙일보
- 강남 청약 30평대 사라졌다…몰래 남겨둔 '29가구의 비밀' [부동산? 부동산!] | 중앙일보
- 서울 암환자들도 몰려온다...미국도 인정한 이 지방병원 | 중앙일보
- [단독] 김기현 10억 이재명 18억…'슬쩍 107억' 쪽지예산도 있다 | 중앙일보
- 이번엔 사무실 근무중 단추 풀었다, 7급 공무원의 노출 방송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