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16회 교직패밀리 행사 'SOULMAT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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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에서 교직 이수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과정 지도교수가 모여 졸업 후 진로와 교직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여대는 21일 교직 이수 학생 60여명, 동문 교사 16명, 교직 교수 10여명이 함께하는 '교직 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ULMATE'를 주제로, 재학생, 졸업생 교직과정 지도교수가 교직 패밀리가 되어 졸업 후 진로와 교직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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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에서 교직 이수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과정 지도교수가 모여 졸업 후 진로와 교직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여대는 21일 교직 이수 학생 60여명, 동문 교사 16명, 교직 교수 10여명이 함께하는 '교직 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ULMATE’를 주제로, 재학생, 졸업생 교직과정 지도교수가 교직 패밀리가 되어 졸업 후 진로와 교직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2008년에 시작된 교직 패밀리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공립·사립·대안학교 교사와 교육 관련 기업, 교육청 공무원, 상담기관 교사, 대학원생 등 교직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문 선배들과 진로, 임용고시 준비, 교직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양 서울여대 평생교육원 강사(한국분노조절 교육협회 대표)는 매년 교직패밀리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문다희 학생(영어영문학과)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의 역할과 다양한 사회활동 정보를 접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임용고시를 혼자 준비하려고 했을 때는 막막했는데,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시험을 준비하는 마음을 다지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토대로 준비 방법를 정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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