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천원밥상 ‘해 뜨는 식당’에 백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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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에 백미 55포를 후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4일 "저렴한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해 뜨는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은행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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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에 백미 55포를 후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4일 “저렴한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해 뜨는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은행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해 뜨는 식당’은 13년째 단돈 천 원의 가격으로 백반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식당이다.
나눔의 광주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공동체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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