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R&D 사업 방향과 제도적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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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교보빌딩에서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연구 관리 전문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글로벌 R&D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5개 연구 관리 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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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글로벌 R&D 사업 연구기관장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교보빌딩에서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연구 관리 전문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글로벌 R&D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5개 연구 관리 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정병선 한국과학기술평가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주요 글로벌 R&D 사업 추진 방향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확대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공동연구 종합안내서를 준비 중이다.
안내서는 전문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작업반을 구성해 ▲협약·계약 ▲지식재산권 귀속 ▲연구개발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글로벌 R&D 협력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도록 국내 R&D시스템을 선도형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우리 연구자가 글로벌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협력을 위해 제도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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