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8년 연속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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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김장철에 진행하는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페스티벌을 통해 10월 18일부터 24일 현재 사전예약 주문을 받은 결과, 총 91톤에 4억 8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김장페스티벌 판매량은 약 360톤으로, 이 중에서도 절임배추의 판매량은 240톤에 달해 임실군 절임배추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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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김장철에 진행하는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페스티벌을 통해 10월 18일부터 24일 현재 사전예약 주문을 받은 결과, 총 91톤에 4억 8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장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 8회째를 맞은 가운데 첫해 축제에 비교하면 10배 이상 매출이 급증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김장체험 행사에도 6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김장축제 한마당을 즐겼다.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김장페스티벌 판매량은 약 360톤으로, 이 중에서도 절임배추의 판매량은 240톤에 달해 임실군 절임배추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까지 8회째 김장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총 3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참여했고, 절임배추와 양념 판매로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김장축제에 사용되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등 농산물은 100% 임실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로 도시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김장세트의 품질 향상을 통해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전국 최고의 김장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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