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천계곡야영장, 개장 한 달 조용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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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개장 한 달을 맞는 다압면 금천계곡야영장이 캠퍼들의 호응 속에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인근 여수, 목포 등지에서 찾은 캠퍼들로 줄을 잇는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금천계곡야영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쾌적한 캠핑 환경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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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한시적 동계 장박 운영
전남 광양시는 개장 한 달을 맞는 다압면 금천계곡야영장이 캠퍼들의 호응 속에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인근 여수, 목포 등지에서 찾은 캠퍼들로 줄을 잇는다.
본격 운영 3주째인 현재까지 매주 10여 개 팀이 금천계곡야영장을 찾았고, 이번 주말에는 15개 팀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운영을 맡은 ‘숲의 거리 영농조합법인’은 야영장에 산타, 루돌프 등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동계 장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시설물에 시건장치를 장착하고 매너타임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과 수준 높은 캠핑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금천계곡야영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쾌적한 캠핑 환경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카라반 2대를 도입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해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천계곡야영장은 오토캠핑장 24면(데크 14면, 파쇄석 10면) 규모로 관리동을 비롯해 주차장, 개수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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