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일 '민원의 날' 개최…유공자 표창·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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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유공 표창 ▲민원의 날 유공 표창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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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의2에 따라 11월24일로 정해졌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유공 표창 ▲민원의 날 유공 표창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4개 시군 3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 서비스 개선 사례 66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6개의 우수사례를 엄선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남양주시의 비법정도로 전담 ‘바로처리팀’ 신설 사례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그간 전담 부서가 없어 민원 처리가 지연되고 민원 핑퐁이 발생하던 비법정도로 유지 보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전담팀을 경기도 최초로 신설해 관내 4300km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했다.
민원의 날 유공 표창은 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34명의 도·시군 공무원이,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표창은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처리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도 공무원 4명이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요령 교육’, ‘민원인에게 상처받지 않는 방법’ 등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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