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 감사원 평가서 ‘8년 연속’ 최고등급

대전=정일웅 2023. 11. 24.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의 '2023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도민 불편 해소,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활동이 평가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됐다는 것이 충남도 감사위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의 ‘2023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해마다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의 감사활동 능력을 6개 분야·24개 지표로 검증·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충남도 감사위는 평가에서 내부통제 기관 의지와 기관역량, 감사행정의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도민 불편 해소,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활동이 평가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됐다는 것이 충남도 감사위의 설명이다.

배병철 충남도 감사위원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체 감사 활동을 실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