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사의 힘, 구미의 큰 희망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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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늘푸른자원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학교의 제3의 인생설계, 노후 금융생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5세 이상의 수료자들이 사회봉사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2014년에 구성돼 현재 300여명의 회원으로 자연정화활동(16회), 불우이웃돕기(12회, 1000만원), 장학기금 기탁(10회, 2000만원) 등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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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늘푸른자원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학교의 제3의 인생설계, 노후 금융생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5세 이상의 수료자들이 사회봉사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2014년에 구성돼 현재 300여명의 회원으로 자연정화활동(16회), 불우이웃돕기(12회, 1000만원), 장학기금 기탁(10회, 2000만원) 등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총회는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35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했으며, 마지막에는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권영희 단장은 올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나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의 미래가 된다는 생각으로 늘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구미시늘푸른자원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진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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