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당내 갈등 일으켜도 단호하게 조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왜 그런 발언과 징계 조치가 나왔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 잘 판단해야 된다"며 민주당은 향후 그런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책임 야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책임을 져야 되는데 발언 하나, 행동 하나에도 한번 더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는 지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단호하게 결정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왜 그런 발언과 징계 조치가 나왔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 잘 판단해야 된다”며 민주당은 향후 그런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24일 KBS라디오 ‘특집1라디오 오늘’에서 “정치인은 입과 말을 신중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 지도부가 비상징계를 신속하게 내린 이유에 대해 “국민 눈높이 그리고 국민의 감성에 어긋나고 국민 일반의 보편적인 상식, 성 평등에 어긋나는 발언에 대해선 가장 단호하고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책임 야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책임을 져야 되는데 발언 하나, 행동 하나에도 한번 더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는 지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단호하게 결정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우물 안 개구리의 입장이 아니라 국민의 보편적 눈높이와 시각에 따라 도덕적 감수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맞게끔 그리고 정치적으로 정쟁화하면서 당내 갈등과 국민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총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했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