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이호연 2023. 11. 24.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봉사단과 단양 덕촌리 마을주민 참여
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범구 부사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종철 상무(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와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 및 임직원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농협캐피탈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직거래 마켓에 참석한 임직원 봉사단 4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도심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

은길수 농협캐피탈 부사장은 "최근 단양에 큰 피해를 준 우박 피해와 사과 탄저병으로 인해 과수 농가에 시름이 크고, 도심지역에서는 과일 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제철과일을 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매결연마을의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연결할 수 있어 기쁘고, 농협의 일원으로 농가 소득 향상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앞으로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