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지역사회에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은 본사가 있는 서울 동작구 일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1400㎏(약 560포기)과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김장김치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할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고, 연탄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09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시작했다.
농심이 그간 전달한 연탄은 총 3만7000장, 김장김치는 8090㎏(약 3360포기)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임직원이 모은 '해피펀드'로 예산 마련
농심은 본사가 있는 서울 동작구 일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1400㎏(약 560포기)과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김장김치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할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고, 연탄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09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시작했다. 김장김치 기부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농심이 그간 전달한 연탄은 총 3만7000장, 김장김치는 8090㎏(약 3360포기)에 달한다.
농심이 전한 김장김치와 연탄은 농심과 임직원이 함께 모은 '해피펀드'로 예산을 마련했다. 농심의 사회공헌활동 재원인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아시아경제
- 율희, '양육권 소송' 심경 고백…"정신 온전치 못했다" - 아시아경제
- "'깨'인 줄 알고 먹었는데, 충격"…닭한마리 국물에 벌레 '둥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