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 김철주 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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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협회장으로 내정됐다.
생보협회는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위원장은 지난 2008년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6년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생보협회는 다음달 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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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협회장으로 내정됐다.
생보협회는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징은 대구 청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9회로 재무부 시절 경제협력국과 국제금융국,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다. 이후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세계은행(WB)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공공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지난 2008년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6년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생보협회는 다음달 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희수 생보협회장 임기는 다음달 8일 만료된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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