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수코팅 전문기업"...거래 첫날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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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첫날 그린리소스가 8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리소스는 9시 20분 기준 공모가(1만 7,000원) 보다 102.35% 오른 3만 4,400원을 기록했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에 힘입어 희망 가격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넘겨 공모가를 확정한 만큼 실제 거래에서도 흥행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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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 그린리소스가 8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리소스는 9시 20분 기준 공모가(1만 7,000원) 보다 102.35% 오른 3만 4,4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보다 1만 2,950원 오른 2만 9,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에 사용되는 코팅 소재 개발이 주력 사업인데, 초고밀도 특수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증거금 규모는 2조 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에 힘입어 희망 가격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넘겨 공모가를 확정한 만큼 실제 거래에서도 흥행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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