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배산임수 갖춘 대장지구 ‘판교 디오르나인’ 특별 공급

정진 2023. 11.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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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풍수지리였다.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 같은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지역 중 한 곳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 회장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판교, 대장지구를 꼽을 수 있다.

이처럼 대장지구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주거 수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받는 '판교 디오르나인'이 최근 특별 공급에 나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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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예부터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풍수지리였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배산임수’의 경우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있다는 뜻으로, 이러한 지역에 거주하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해지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바 있다.

굳이 오래된 사례를 찾지 않아도 현대의 고급 주택 단지들 역시 대부분 이러한 지형에 자리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 같은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지역 중 한 곳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 회장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판교, 대장지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날아가는 용이 물을 찾는 형상의 ‘비룡심수형’의 배산임수 입지로 평가된다. 비룡심수형의 풍수지리는 날아가는 용이 물을 찾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물은 재물을 뜻하기 때문에 비룡심수형은 용이 재물을 찾는 형태의 명당자리로, 훌륭한 인물이 태어날 산세’, ‘물길이 재물의 유출을 막는 모양새’ 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태봉산, 응달산 등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구는 밀폐되어 있어 명당 주거지로 최적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실제 대장지구 위쪽에는 일찌감치 명당을 알아본 자산가들이 터를 잡아 일명 회장님 빌리지로 불리는 판교 남서울파크빌이 자리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판교더샵포레스트,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등의 단지들이 성황리에 분양된 바 있다.

이처럼 대장지구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주거 수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받는 ‘판교 디오르나인’이 최근 특별 공급에 나서 화제다.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판교 디오르나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0층, 오피스텔 144실, 근생시설 55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먼저 자연 친화적인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자연 질감의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며, 와이드 프레임 윈도우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거 공간 역시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걸맞게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의 취향과 개성이 반영된 주거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적용된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4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대장지구에서 숲세권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입지해 있다는 평이다. 응달산, 태봉산, 석기천 등의 청정 자연과 함께 판교대장초·중학교와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뛰어난 교통편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분당IC을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서판교 터널도 인접해 있어 판교 중심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이 위치한 판교는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6년 예정), GTX-A 노선 성남역 개통(내년 상반기 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대장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와의 훌륭한 접근성으로 배후 주거지 역할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집값 상승도 예상된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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