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160% 폭등...뭐하는 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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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한선엔지니어링이 160% 넘게 급등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공모가(7,000원) 보다 1만 1,330원 오른 1만 8,330원에 마감했다.
1만 1,960원에 출발한 뒤 오후 2시를 지나며 세 배 가까이 오른 1만 9,7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와 기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모듈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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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한선엔지니어링이 160% 넘게 급등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공모가(7,000원) 보다 1만 1,330원 오른 1만 8,330원에 마감했다. 161.86% 상승률이다.
1만 1,960원에 출발한 뒤 오후 2시를 지나며 세 배 가까이 오른 1만 9,7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와 기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모듈화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석유화학·에너지 기업부터 조선, 수소, 2차전지 ESS 등 산업 전반이 포함돼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약 1,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아들인 증거금은 약 4조 2,400억 원, 청약 건수는 17만 2,465건으로 집계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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