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작업하던 50대 쓰러져 사망

김판 2023. 11.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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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물품 상·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당뇨로 인해 신장 투석을 받는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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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당뇨 등 평소 지병…심부전으로 사망진단 나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물품 상·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당뇨로 인해 신장 투석을 받는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심부전으로 병원 측 사망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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