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통계업무’ 엄지척… 진흥유공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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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통계업무 수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뽑혔다.
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조사 부문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알렸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통계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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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통계업무 수행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뽑혔다.
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조사 부문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알렸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면서 동시에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요원들이 성공적인 조사 마무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응답자에게 정확한 응답을 이끌어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 개인 표창 부문에서도 이런 공을 인정받아 북구청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땀 흘린 조사요원과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준 대상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차전지, 수소·전기 미래 자동차, 석유화학 대규모 투자 등에 따른 변화하는 신산업과 고용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품질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통계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었다.
또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주력산업 진단, 자동차 산업 실태조사, 고용위기 선제 대응 방안 연구 등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전국에서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통계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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