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으뜸 협동조합 '진주텃밭', 10주년 맞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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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비자 등 4500명이 가입해 있는 협동조합 '진주텃밭'(이사장 소희주)이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우리 먹을거리 협동조합인 진주텃밭은 우리 농업을 지키고 서로 돕고 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시작되었으며, 진주시 금산면에 직매장을 두고 있다.
진주텃밭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진주텃밭은 2021년 12월 농촌복지시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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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우리 먹을거리 협동조합인 진주텃밭 10주년 기념식. |
ⓒ 진주텃밭 |
농민-소비자 등 4500명이 가입해 있는 협동조합 '진주텃밭'(이사장 소희주)이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12월 9일 오후 문산실내체육관.
우리 먹을거리 협동조합인 진주텃밭은 우리 농업을 지키고 서로 돕고 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시작되었으며, 진주시 금산면에 직매장을 두고 있다.
진주텃밭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진주텃밭은 2021년 12월 농촌복지시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2022년 6월에는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전국 9개소 중 3개소 지정과 기획재정부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농업·농촌 분야 우수상 수상, 12월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국무총리 유공 표창 수상을 받기도 했다.
행사는 기념식, 조합원 기타 공연, 어린이 공연에 이어 체육대회가 열린다. 실내체육관에는 수분크림, 펜시우드, 나무문패, 이끼화분을 운영하는 여러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소희주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든든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지난 10년의 협동을 발판으로 더욱 협동조합다운 모습으로 가꿔가고자 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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