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이서현-이은석-장호인, 12월 대학로 연극 '그리고 도둑들' 출연

이정범 기자 2023. 11.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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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둑들'이 12월 관객과 만난다.

자린고비 프로젝트가 오는 12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그리고 도둑들'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12월 14일 목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도둑들'은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코'와 중국 소설가 샤오홍의 '손'을 재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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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리고 도둑들'이 12월 관객과 만난다.

자린고비 프로젝트가 오는 12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그리고 도둑들'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12월 14일 목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도둑들'은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코'와 중국 소설가 샤오홍의 '손'을 재창작한 작품이다. 극작가 신해연, 연출가 양정현, 자린고비 프로젝트 대표 이은석은 프로덕션 초기 단계부터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재창작을 위한 대본개발 과정에 함께했다.

출연진은 박승현, 이서현, 이은석, 장호인이며, 무용수 김은화가 무대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진 콤플렉스에 대해 다루며, 콤플렉스로 인해 인간이 느끼고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특유의 감성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그리고 도둑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인천문화재단 '바로 그'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티켓은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자린고비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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