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에 첨단 보조기구

김혜원 2023. 11. 24. 0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50여명의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전달했다.

김 소방사는 "지원받은 다기능 휠체어로 다른 사람과 같은 눈높이로 서고 움직일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이유공자·소방관 등 50명에게


포스코1%나눔재단이 50여명의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특전사 공수 교육 중 지면에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된 안산시청 김영민 주무관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경추 골절상을 입은 경남 창원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사가 참석해 각각 보행보조기와 다기능 휠체어를 받았다. 김 소방사는 “지원받은 다기능 휠체어로 다른 사람과 같은 눈높이로 서고 움직일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