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에 첨단 보조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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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50여명의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전달했다.
김 소방사는 "지원받은 다기능 휠체어로 다른 사람과 같은 눈높이로 서고 움직일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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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50여명의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특전사 공수 교육 중 지면에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된 안산시청 김영민 주무관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경추 골절상을 입은 경남 창원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사가 참석해 각각 보행보조기와 다기능 휠체어를 받았다. 김 소방사는 “지원받은 다기능 휠체어로 다른 사람과 같은 눈높이로 서고 움직일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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