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생명의 역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회자는 자식들보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먼저일 때가 많습니다.
주의 자녀들이 주님의 큰 은혜 안에 있기를 바라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데 기도의 응답이 늦어지면 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는 모든 기도의 제목이 마음에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는 자식들보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먼저일 때가 많습니다. 주의 자녀들이 주님의 큰 은혜 안에 있기를 바라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데 기도의 응답이 늦어지면 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마음 가운데 있는데 말씀 묵상을 통해 감동으로 온 말씀이 있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는 모든 기도의 제목이 마음에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근원이란 끝, 나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는 끝, 그 뿌리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생명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구부러진 말과 비뚤어진 말을 네 입에서 멀리하라고 합니다.(잠 4:24) 둘째, 눈을 바로 보고 네 앞을 곧게 살피라고 합니다.(잠 4:25) 셋째, 발은 평탄한 길로 든든한 길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 믿음이 없는 말을 멀리하고, 눈은 말씀을 가까이하고, 발은 죄를 멀리하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나의 마음이 기도 응답의 근원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하루가 됩시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브 파고든 이단 광고… 교인 선호 채널 집중 침투 ‘적색경보’ - 더미션
- 장례에 목회자가 들러리? 기독교 장례 다시 세워야 - 더미션
- 개인정보 많은 교회… 불구경할 때 아니다 - 더미션
- “이민형 선수 따라 다음 주부터 교회 갑니다” - 더미션
- 핫플 홍대앞·신촌거리 ‘청년맞춤 사역’ 통통 튀네 - 더미션
- 고난 중에도 감사 되새기며 소외 이웃에 희망 선물 - 더미션
- ‘산돌’처럼 사랑의 씨앗 뿌려 낮은 곳에 복음을 전하다 - 더미션
- “목회자 안식 필수” “대타없는 교회 어쩌나” “설교 품앗이 대안” - 더미션
- “무너진 교회 십자가만 옮겨와 예배… 대지진 이후 성도 늘어” - 더미션
- “상생·나눔”… 거리 나앉을 처지 작은 교회들 구한 이 교회 - 더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