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에버랜드와 손잡고 ‘바오패밀리’ 모티브로 한 다양한 협업 상품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와 손잡고 ‘바오패밀리(푸바오·아이바오·러바오)’를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바오패밀리는 에버랜드의 판다 가족으로, 방문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수퍼스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매년 리조트부문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며 부문 간 시너지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바오패밀리의 특징을 살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티셔츠·스??셔츠·후디·파자마와 같은 의류와 함께 파우치·카드지갑 등 액세서리도 내놨다.
특히 다양한 표정의 푸바오 얼굴을 비롯해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당근·사과·장화 등으로 구성된 실사 이미지를 프린트와 자수를 토대로 아이템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 푸바오가 함께 디자인된 상품은 가족 간의 애틋함을 전하는 동시에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판다의 매력을 전달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의류·액세서리 등 다양한 협업 상품 외에도 푸바오의 50일·100일 때의 모습이 담긴 인형·문구류·키링 등 에버랜드 판다 굿즈도 판매했다.
이종학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매년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바오패밀리의 실사가 담긴 이번 협업 상품이 많은 이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26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바오패밀리’ 필터를 활용한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바오패밀리 #8seconds)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선물이 든 럭키백을 증정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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