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공항서 45분, 일본 4개 골프장 이용…입회금 1000만원부터 1억까지 다양
싸이칸63 골프그룹 창립 평생회원
싸이칸 홀딩스(회장 김정률)가 2007년 일본 사가현 최고 명문 다케오 우레시노 골프장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같은 지역 명문 골프장 3곳을 추가로 인수했다. 올해 인수한 곳은 사가현 텐잔 컨트리클럽, 싸이칸위너스 골프클럽(구 위드인 골프클럽), 나인스톤 골프클럽(구 기타 컨트리클럽)이다.
한국인 직원 배치, 소통 문제 없어
싸이칸63 골프그룹이 이들 4개 골프장을 운영한다. 골프장은 모두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45분 이내에 있다. 싸이칸63 골프그룹은 4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 차량, 호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창립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입회금은 1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다양하다. 골프장마다 한국인 직원을 배치해 소통이 자유롭다.
텐잔 컨트리클럽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있다. 사가현 명물인 천산에 둘러싸인 타쿠시의 분지형 명문 골프장으로 코스 업 다운이 거의 없어 일본 시니어 골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6월 한국인 골프장 전문가를 책임자로 영입해 수준 높은 서비스와 잔디 상태를 제공한다.
싸이칸위너스 골프클럽은 텐잔 골프장 바로 옆에 있다. 산 정상의 산악형 골프장으로 정교한 샷이 가능한 로우핸디 골퍼들이 좋아할 만하다. 18개 홀 모두 비슷한 홀이 없다. 홀마다 삼나무, 소나무, 편백림으로 형성돼 있어 곳곳이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나무와 그린과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누구나 멋진 사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다케오 우레시노 컨트리클럽은 싸이칸위너스 골프장에서 차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사가현 다케오시의 최고 명문으로 골프장 입장부터 유명한 일본 성의 정원 느낌을 받을 정도의 조경, 조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장서 온천욕도 즐길 수 있어
골프장이 있는 우레시노는 요통, 건초염 등에 특화된 유명 온천지역이다. 대욕장은 편백탕, 버블탕, 야외 정원 욕탕 등을 갖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나인스톤 골프클럽은 텐잔골프장과 붙어 있다. 골프장 옆에 수영장, 연회장,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타쿠아 리조트가 있다. 이 호텔은 사가현 최고 수준 시설로 5성급 시설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 역시 기존 클럽하우스와는 완전 다른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입회 문의 031-423-0701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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