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아현뉴타운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전용 49~84㎡ 다양한 평형, 이달 분양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대우건설은 11월 서울 마포구에 짓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에 나선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한 아현뉴타운 입지에 서울 전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2·5호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마포로 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외 49필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로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희소가치 높은 마포구 새 아파트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철 2개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반경 약 1.2㎞ 이내에 공덕역이 있어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특히 차량을 통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종로·강남·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철 5개 노선 멀티 교통망 갖춰
이 단지가 들어서는 아현뉴타운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했다. 마포구 입주 물량이 내년부터 급감할 예정이어서 아현뉴타운에서 새 아파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마포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아현초, 아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중, 서울여고, 환일고 등도 인근에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아현뉴타운의 새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단지는 애오개역 초역세권에 있는 데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깝고 새 아파트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투자 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있는 ‘써밋갤러리’에서 11월 개관 예정이다.
문의 02-538-0122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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