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가족과 발리로 '이민'…수영장 딸린 대저택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 가족이 발리로 이민을 떠났다.

21일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은 "정겨운 용달 이사. 드디어 우리집 수리 끝. 이사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발리 해변가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범수·이윤진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눈에 봐도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하는 발리 저택에서의 수영장과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엿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발리로 이사 가셨나요?"라고 묻는 누리꾼에게 "yes"라는 답을 남기며 발리로의 이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와 소통한 바 있다.

사진 = 이윤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