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저작권 400곡…그 중 2위는 '좋아', 10년 됐는데도" (조목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여전히 높은 '좋아'의 인기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리즈 갱신한 박재범 미모 whyrano… whyran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박재범의 '좋아'를 부르며 그를 맞았다. 자리에 앉은 조현아는 "'좋아'라는 노래 좋아하냐"고 입을 열었다.

박재범은 "좋아한다. 제가 썼는데. 제가 저작권 등록되어 있는 곡이 피처링까지 포함해서 400개 정도 있다. 근데 '좋아'가 10년 됐는데 아직도 두 번째다"라며 "제일 최근에 10월에 저작권 나왔을 때 2위였다. 아직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재범은 조현아의 경우를 물었다. 조현아는 "저는 '목요일 밤'. '목요일 밤'이 나온 지 좀 됐는데.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