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김효진이 출산 후 4개월 만에 18kg 감량한 비결 #스타다이어트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윤란주로 활약 중인 김효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효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그의 쭉 뻗은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어요. 두 아이를 둔 엄마임에도 20대 미혼 못지않은 탄탄한 체형을 유지한 것도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부르고 있고요.
이에 김효진의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김효진은 과거 출산 4개월 만에 18kg을 감량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편이에요. 바쁜 연예계 활동과 육아 와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앞서 '겨우 짬 내서 운동한다'라면서 일명 '오운완' 인증샷을 SNS로 공유한 것만 봐도 운동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을 짐작할 수 있죠. 부기가 심할 땐 빠르게 40분 정도 걷고, 살이 좀 쪘다 싶을 땐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런가 하면, "1시간 20분 동안 흠뻑 땀 흘리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라면서 '탄츠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탄츠플레이는 무용(탄츠)과 놀이(플레이)의 합성어로, 현대 무용가 김윤아가 무용을 중심으로 발레와 피트니스, 요가 등을 접목해 만든 운동을 말해요. 전신운동인 만큼 꾸준히 하면 몸의 균형은 물론 코어 근육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죠. 칼로리 소모량도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요. 효과가 좋은 만큼 김효진은 물론 오윤아, 박신혜 등 많은 스타들의최애 운동으로도 유명한 운동이죠.
김효진은 식단 관리도 잊지 않고 있는데요. 예로 운동을 마치고 나면, 구운 야채로 만든 샐러드와 두부, 날치알 등을 넣은 포케로 구성된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마크로비오틱'은 자연과의 공존을 지향하는 식사법을 말해요. 제철 음식을 정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먹는 방식인데, 곡물과 채소 등으로 구성된 만큼 일반식보다 칼로리가 덜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처럼 김효진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자기관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의 관리 비결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식으로 건강을 해치는 방법은 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오랜 시간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요. 작품 촬영부터 육아까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이 같은 루틴으로 다져진 체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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