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제8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장 선출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지난 18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주최 ‘2023 K-콘텐츠 국제학술대회’에서 제8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2007년 창립 이후 인문·사회 분야 이론을 토대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관련 실무에서 국·내외 문화 콘텐츠 정책을 선도하고 있으며 학회 회원 수는 1500명이다.
강소영 교수는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에 이어 학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임기는 2년이다.
강 교수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지평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학술적으로 끊임없이 탐구해오신 학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콘텐츠에서 우리 학회가 더욱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연구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술 분야에서 진일보한 노력을 계속하며 실무와의 접목을 시도해 융복합 문화 콘텐츠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문화콘텐츠학 복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고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부회장을 거쳐 올해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미디어영상학과 △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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