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中 오랜 협력국…경제·민간서 균형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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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3일 "한중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벗이자 협력국"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축사에서 "국제 정세의 변화로 정치·외교 등에서 관계가 흔들려도 경제와 민간 분야에서 균형을 잡는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발표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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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3일 “한중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벗이자 협력국”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축사에서 “국제 정세의 변화로 정치·외교 등에서 관계가 흔들려도 경제와 민간 분야에서 균형을 잡는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발표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개막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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