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4번째 우승에 일조한 '톰' 임재현 코치, 2024년도 함께 간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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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4번째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에 공헌한 '톰' 임재현 코치가 다시 한번 2024년 청사진을 함께 그리게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T1은 2024년 김정균 감독을 필두로, '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의 핵심 라인업과 이를 돕는 임재현 코치까지 빠르게 대권 도전을 위한 로스터를 확정하게 됐다.
임재현 코치와의 재계약으로 T1은 2023년 롤드컵 우승 로스터를 단 한명의 손실 없이 모두 품에 끌어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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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의 4번째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에 공헌한 '톰' 임재현 코치가 다시 한번 2024년 청사진을 함께 그리게 됐다.
23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톰' 임재현 코치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T1은 2024년 김정균 감독을 필두로, '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의 핵심 라인업과 이를 돕는 임재현 코치까지 빠르게 대권 도전을 위한 로스터를 확정하게 됐다.
지난 2015년 SK텔레콤(현 T1)의 정글러로 활동하기도 했던 임재현 코치는 20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코치직에 몸담았다. LCK에선 지난 2020년 젠지 소속으로 시즌을 보냈으며, T1에는 2023시즌에 복귀했다.
임재현 코치는 2023년 서머 시즌 팀이 큰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감독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아 '2023 롤드컵'까지 굳건하게 T1을 이끌었다. 재치있는 밴픽이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폭과 잘 섞이면서 T1은 7년 만에 롤드컵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임재현 코치도 선수 시절의 아쉬움을 지도자로서 달랠 수 있었다.
임재현 코치와의 재계약으로 T1은 2023년 롤드컵 우승 로스터를 단 한명의 손실 없이 모두 품에 끌어안게 됐다. 아울러 '명장' 김정균 감독도 복귀하면서 T1의 2024년은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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