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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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20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383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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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20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383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봄'은 전두환·노태우 등이 주동하고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되어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삼았다.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영화 '비트'(1997) '감기'(2013) '아수라'(2016)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황정민이 전두환을 모티브로 만든 신군부의 핵심 인물인 전두광으로 분하고, 정우성이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연기한다.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서울의 봄'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감독들이 발 벗고 나섰다. '태양은 없다(1999)'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가 감독으로 지난 17일 메가토크에 나섰고, 21일 김한민 감독에 이어 23일 류승완 감독이 출격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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