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1시간 오류… 해외 IP 집중 접속 과부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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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 1시간가량 발생한 작동 오류의 원인은 해외 특정 인터넷 프로토콜(IP‧컴퓨터의 인터넷 주소)의 집중 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추정된다.
나라장터 작동 오류는 지난 19일까지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로 민원서류 발급에 차질을 빚은 지 나흘 만에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전 중 국내에서 나라장터 입찰 관련 다량의 접속이 있었고, 해외 특정 IP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해 일시적인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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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 1시간가량 발생한 작동 오류의 원인은 해외 특정 인터넷 프로토콜(IP‧컴퓨터의 인터넷 주소)의 집중 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추정된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부터 오전 10시21분까지 나라장터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았다. 나라장터는 오후 1시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오류 시간 중 제출 마감 일시가 도래한 1600여건의 입찰 공고를 연기했다.
나라장터 작동 오류는 지난 19일까지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로 민원서류 발급에 차질을 빚은 지 나흘 만에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전 중 국내에서 나라장터 입찰 관련 다량의 접속이 있었고, 해외 특정 IP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해 일시적인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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