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감, "공원조성과 수의계약 특정업체에 치우쳐" 지적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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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범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 조성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수의계약 유의를 당부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지난해 행감때도 지적됐었던 부분인데 올해에도 보니 비슷하다. 공원 조성과 업무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치우친 부분이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형평성 논란도 있으니 대장 관리 등을 잘해서 조심해달라"고 부탁했다.
최병주 공원조성과장은 "유념해서 잘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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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윤미]
정흥범 위원장은 "지난해 행감때도 지적됐었던 부분인데 올해에도 보니 비슷하다. 공원 조성과 업무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치우친 부분이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형평성 논란도 있으니 대장 관리 등을 잘해서 조심해달라"고 부탁했다.
최병주 공원조성과장은 "유념해서 잘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보타닉가든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동탄 여울공원 외 12 개소를 테마별 공공 정원화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정명근 시장의 대표 공약이다.
임채덕 의원은 "시장님 1호 공약인데 진행에 문제는 없는가"라며 "특히 내년에는 정부부터 예산 기조가 긴축재정이다. 대규모 사업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라고 질의했다.
이에 최병주 공원조성과장은 "현재 상황으로는 로드맵 만들어놓은 데로 최대한 따라가려고 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우선 설계만 하고 차후 년인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공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괜찮다"라고 밝혔다.
보타닉가든 기본구상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42년까지 20년이며 총 사업비 시비 1123억 원, LH사업분 2637억 원으로 총 3780억 원으로 구상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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