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홍콩' 황찬성 "강윤성 작품이란 말에 바로 OK…혜림 합류도 기분 좋아"

윤현지 기자 2023. 11. 23.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황찬성과 우혜림이 작품 참여 이유를 밝혔다.

현장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우혜림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찬성 오빠와 함께 작품은 처음이라 좋았다. 또한 어렸을 때 홍콩에서 살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황찬성과 우혜림이 작품 참여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참석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러브 판타지다.

이날 우혜림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찬성 오빠와 함께 작품은 처음이라 좋았다. 또한 어렸을 때 홍콩에서 살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찬성은 "강윤성 감독님이 연출하는 단편이 있다고 해서 '생각이 있냐'는 물음이 끝나기 전에 한다고 했다. 이후에 시나리오도 받고, 혜림이가 한다고 하더라. 한다고 나서도 계속 좋은 이야기만 들어서 촬영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라고 참여 계기를 설명했다.

그룹 원더걸스와 2PM으로 활동 이후, 황찬성과 우혜림은 작품으로는 처음 만났다. 우혜림은 "오히려 좋았다. 알던 사람이니까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구나, 잘 이끌어 줄 거라고 믿었다"라고 말했다.

황찬성은 "혜림이가 홍콩에 살았으니까 되게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연기 경험이 얼마나 있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알았던 기간도 있으니 편했다. 아예 초면인 분이 오면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걸 생략하고 '해볼까?'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CJ ENM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