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붙은 초전도체 테마주…관련주 이틀 연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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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었던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 중이다.
이 밖에 서남(17.06%), 모비스(4.72%), 파워로직스(4.41%)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재차 상승세에 오른 모습이다.
지난 8월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된 이들 종목은 LK-99를 둘러싼 진위 논란이 벌어지는 동안 최고 500% 안팎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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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사그라들었던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0분 기준 덕성은 어제(22일) 보다 26.01% 오른 8,430원에 거래됐다. 전거래일 오전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한데 연이은 급등세다.
코스닥에서 거래 중인 신성델타테크는 어제 9.07%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2.34%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서남(17.06%), 모비스(4.72%), 파워로직스(4.41%)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재차 상승세에 오른 모습이다.
지난 8월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된 이들 종목은 LK-99를 둘러싼 진위 논란이 벌어지는 동안 최고 500% 안팎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주가 급등에 덕성은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최근 초전도 기술 등과 관련해 주가가 급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현재 당사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씨에스(충북방송)가 초전도체를 새로운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7배 넘게 치솟기도 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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