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하려다 전복된 승합차와 트럭 충돌…8명 사상

김영균 2023. 11. 23.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를 건너는 고양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승합차를 1t 트럭이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밤 9시41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어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1t 트럭이 전복된 승합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승합차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는 고양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승합차를 1t 트럭이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밤 9시41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어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1t 트럭이 전복된 승합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가 사망하고, 두 차량 동승자 등 총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승합차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