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급 승진 7자리 공개...'별들의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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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부가 한 말이다.
서울시는 22일 '3급 승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2월4일까지 3급 승진 예정자를 공개한 후 2024년1월1일자 3급 이상 전보 공개를 12월 28일 단행키로 했다.
한편 3급 승진을 앞두고 과장들간 치열한 승진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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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 계획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서울시 간부가 한 말이다.
서울시는 22일 ‘3급 승진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3급 승진 자리가 7개 생기면서 인사를 점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시는 12월4일까지 3급 승진 예정자를 공개한 후 2024년1월1일자 3급 이상 전보 공개를 12월 28일 단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 연말 행정직에서 서초, 영등포, 금천구 부구청장 3명과 국장급 2명 등 5명이 공로연수를 들어간다. 그러나 국장급 2자리가 연말까지의 한시 자리여서 결국 3명 승진 자리밖에 나오지 않게 됐다. 기술직은 미래공간기획관과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2명이 퇴직 또는 공로연수간다.
그러나 3급 승진은 행정은 물론 기술직 통합 인사로 현재로서는 6대1 가능성이 큰 반면 5대2가 될 여지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따라 6(행정)대1(기술)이 될 경우 조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3급 승진을 앞두고 과장들간 치열한 승진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점쳐진다. 승진 유력 후보군으로는 김종수 기획담당관,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전재명 문화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조영창 총무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김미정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성호 관광정책과장, 공병엽 주택정책과장,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등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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